필로픽쳐스

영화가 끝나고 남은 여운이 나의 기억들을 찔러 잠을 이룰 수 없었다.

현실의 무게를 재보지 못하고 시작된 사랑의 끝에 한 사람은 남고, 한 사람은 도망치는데...

도망친 사람을 무조건 욕할 수 없고 남은 사람 또한 보란 듯 이토록 잘 지내는데, 그래서 슬픈.

★★★★☆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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